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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북전단 살포 뭉칫돈 국내외 출처 조사해야”

나나시노 2020. 6. 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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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북전단 살포 뭉칫돈 국내외 출처 조사해야”

 

 

 

 

이재명 “대북전단 살포 뭉칫돈 국내외 출처 조사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벌여온 단체들이 자금을 어디서 조달했는지에 대해 통일부와 수사기관에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이 지사는 2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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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벌여온 단체들이 자금을 어디서 조달했는지에 대해 통일부와 수사기관에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이 지사는 2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북전단 살포 단체는 국가 안보에 위해를 가할 목적으로 남북 간 갈등을 조장하고 대결 구도로 몰아간다”며 “어디서 자금이 유입되지 않았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의 자금이 선의로 모은 돈일 가능성은 매우 낮다. 이 뭉칫돈이 어디서 왔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며 “해외자금이 있을 수 있고 국내자금이라 해도 근본적 출처가 어디인지 확인하는 자금출처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금을 원래 용도대로 쓰지 않았다면 횡령죄에 해당하는 만큼 용도가 제대로 사용됐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그들의 표현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방식이 문제다”라면서 “북한으로 가지 못하고 대부분 되돌아오는 전단을 뿌려 폐기물관리법과 해양환경관리법을 위반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공권력을 우습게 보고 있다”며 “이 기회를 이용해 이런 단체들에게 원칙적으로 책임을 물어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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