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북한에 식료 지원

나나시노 2020. 6. 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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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에 식료 지원

 

 

 

 

[단독] 이래서 文 욕했나…시진핑, 北에 식량 80만t 보냈다

중국이 최근 북한에 80만t에 이르는 식량을 지원했다고 중국 내 정통한 대북 소식통이 21일 밝혔다. 중국이 보낸 식량은 북한의 주식인 쌀이 대부분으로 약 60만t에 이르며 나머지는 옥수수 20만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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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최근 북한에 80만t에 이르는 식량을 지원했다고 중국 내 정통한 대북 소식통이 21일 밝혔다. 중국이 보낸 식량은 북한의 주식인 쌀이 대부분으로 약 60만t에 이르며 나머지는 옥수수 20만t 정도다.

 

중국은 매년 만성적인 식량부족에 허덕이는 북한에 식량을 제공하고 있으나 이를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고 있다. 이번 지원은 배편으로 북한의 남포항에 도착했으며 지난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 1주년에 맞춰 이뤄졌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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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선 이에 따라 “중국에선 쌀을 보내주는데 남측에서 보내주는 건 삐라(전단)뿐”이라는 말과 함께 “한민족이면서 한·미 워킹그룹을 핑계로 아무 일도 안 하고 그저 삐라만 보낸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소식통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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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삐라와 한·미 워킹그룹을 집중적으로 성토하는 저간에는 식량 부족 등 북한이 처한 어려운 경제 상황이 깔렸음을 짐작하게 한다. 정작 통 크게 와야 할 식량은 오지 않고 ‘최고 존엄’을 건드리는 삐라만 날아오는 데 대한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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