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집, 일본인 직원 기부금까지 개인계좌로 받아”
나눔의 집에서 일제의 만행을 방문객들에게 알려온 일본인 직원이 있습니다.
심지어 이 직원,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쓰겠다며 월급을 아껴 기부했는데요,
그런데 나눔의 집 전 사무국장이 이 기부금을 개인 계좌로 수차례 받았다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됐습니다.
이어서 최주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눔의 집에서 역사해설가로 활동을 했던 일본인 여성 A씨.
나눔의 집에 찾아온 일본인들에게 역사의 진실을 알리며 받은 급여 일부를 할머니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A 씨 / 나눔의 집 전 역사해설가]
"'후원금으로 받는 것으로 하죠' 하니까 후원금으로 되는가 했었죠."
그런데 기부 의사를 들은 김모 당시 나눔의 집 사무국장은 이상한 제안을 했습니다.
[A 씨 / 나눔의 집 전 역사해설가]
"국장님께서 '농협 (개인) 계좌에 입금해주세요' 그때부터 시작해서 할머님들 위해, 나눔의 집 위해 잘 이용해주시는 것으로 믿고 있었어요."
A 씨는 매달 50만 원 정도를 수년에 걸쳐 김 전 사무국장의 개인 계좌로 보냈습니다.
현재 나눔의 집에 근무하는 다른 일본인 직원은 법인 후원 계좌를 이용하지 않는 점에 개인적 유용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야지마 츠카사 / 나눔의 집 국제실장]
"사무국장의 횡령 문제라는게 그것으로부터 시작됐어요."
일본으로 돌아간 A 씨는 김 전 사무국장 책상에서 1200만 원에 이르는 외화와 원화 지폐가 쏟아져 나왔다는 보도를 접했습니다
[A 씨 / 나눔의 집 전 역사 해설가]
"이게 진실이라면 진짜 속상하죠. 일본에서 후원해주신 분들께 '미안하다'는 단어 한 가지로 끝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채널A는 김 전 사무국장의 해명을 들으려 수 차례 전화를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일본 반응>
일본인 직원?
어차피 선동된 교포아냐?
이 나눔의 집엔 교포 있대요
일본어가 능숙한 스탭이 나오고, 제일교포입니까?라고 물어도 대답 안해요
부정대국 대한민국 영리목적시민단체는 비열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한국인으로서는ㅋ
할머니쪽도 사기꾼이고, 평소의 한국인끼리의 싸움
눈앞에 돈이 있는데 손을 내지않는 한국인은 한국인이 아닙니다ㅋ
전통의 "한국인VS한국인"
친일파? 토착왜구? 아니야
한국이 한국한뿐입니다.
위안부 문제도 징용공도
NGO가 주머니에 넣었기 때문에 화내고 있는거죠?
이것
한일기본조약으로 완전히 같은 것을 한국 정부가 했는데
누군가
한국 정부가 주머니에 넣었던 것에 대해서 알아차리는 놈 없냐?
위안부 발언만으로 이렇게 수금 시스템을 만들어낸 것은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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