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방부, UFO 담긴 영상 3편 공개

나나시노 2020. 4. 28. 13:09
반응형

 

 

 

미 국방부, UFO 담긴 영상 3편 공개

 

 

 

 

미 국방부, UFO 담긴 영상 3편 공개

미국 국방부가 미확인 비행물체(UFO)의 비행 모습을 담은 동영상 3편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고 미 CNN방송이 2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해..

news.chosun.com

 

 

 

미국 국방부가 미확인 비행물체(UFO)의 비행 모습을 담은 동영상 3편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고 미 CNN방송이 2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해당 영상들은 2017~2018년 사이 한 민간기업에 의해 공개되면서 진위 여부 논란이 일었는데, 미 국방부가 진짜 동영상이 맞다고 인정한 것이다.

미 CNN에 따르면, 해당 동영상들은 35초~1분 16초 내외의 길이로 UFO들이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 적외선 카메라로 녹화돼있다. 동영상 중 두 개에는 UFO의 빠른 비행 속도에 감탄하는 목소리가 담겨 있고, 나머지 한 영상에는 ‘드론일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부분도 실려있다.

해당 영상들은 2004년과 2015년 미 해군 전투기 조종사들의 훈련 당시 촬영됐다. 이후 영상들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3월 사이 미 뉴욕타임스(NYT) 보도와 미식별 항공 현상 연구 민간 업체에 의해 공개됐다.

진위 여부 논란이 일자 미 해군은 지난해 9월 이 동영상이 진짜라고 인정했는데, 미 국방부가 다시 한 번 이를 확인한 셈이다. 수 고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 영상 공개에 대해 “그동안 유포되어 온 영상이 진짜인지 아닌지에 대한 대중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 동영상들을 공개했다”며 “철저하게 검토한 결과 영상 공개가 어떤 민감한 군사적 능력이나 시스템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 해군은 현재 조종사들이 UFO로 추정되는 물체를 보았다고 믿을 때 어떻게 보고할 것인지에 대한 공식 지침을 가지고 있다. 해리 리드 전 미 상원의원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미 국방부가 동영상을 공식 공개해 기쁘다”며 “연구의 극히 일부분만 드러냈을 뿐이다. 미국은 UFO가 국가 안보에 어떤 잠재적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고 과학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썼다.

 

 

Pentagon declassifies Navy 'UFO' videos (VIDEO 1/3)

 

 

 

Pentagon declassifies Navy 'UFO' videos (VIDEO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