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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소녀 툰베리 "나 코로나 걸렸었나봐요"

나나시노 2020. 3. 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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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소녀 툰베리 "나 코로나 걸렸었나봐요"

 

 

 

 

환경소녀 툰베리 "나 코로나 걸렸었나봐요"

스웨덴 출신의 유명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자신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을 것이 ‘극도로 높다’고 고백했다. 툰베리는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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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출신의 유명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자신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을 것이 ‘극도로 높다’고 고백했다. 툰베리는 2주 동안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이제 회복했다고 한다.

24일(현지 시각)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툰베리는 2주 전 아버지와 함께 중부 유럽에 갔다가 돌아온 뒤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귀국 며칠 뒤 오한과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을 느꼈다.

하지만 툰베리는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았다. 스웨덴에서는 정책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나 의료계 종사자 등 제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한다. 툰베리는 검사를 받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기본적으로 회복됐다”고 말했다.

툰베리는 하지만 코로나에 대해 젊은층이 가벼운 증상만 겪더라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를 강하게 경고했다. 그는 “위험한 집단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도 (코로나 감염증에 대한)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면서 “우리의 행동이 다른 사람의 삶과 죽음을 가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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