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정은, 인민군 항공·저격병 습격 강하훈련 지도

나나시노 2019. 11. 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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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인민군 항공·저격병 습격 강하훈련 지도

 

 

 

 

김정은, 낙하산 침투훈련 지도…"전쟁 준비 능력 향상시켜야"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인민군 부대의 낙하산 침투훈련을 지도했다고 18일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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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인민군 부대의 낙하산 침투훈련을 지도했다고 18일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저격병구분대들의 강하훈련을 지도하시였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강하훈련은 저격병들이 생소한 지대에 고공침투하여 전투조단위별로 정확한 점목표에 투하하여 습격전투행동에로 이전할 수 있는 실전능력을 정확히 갖추었는가를 판정하는 데 목적을 두고 경기형식으로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훈련에는 항공 및 반항공군직속 저격병려단 전투원들이 참가하였으며 저격병들의 전투행동을 여단장, 정치위원들이 직접 지휘하였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감시대에서 훈련진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훈련을 지도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 김 위원장이 훈련을 지켜본 뒤 "저격병들이 강하를 정말 잘한다"면서 "불의에 떨어진 전투명령을 받고 생소한 지대에서 여단장, 정치위원들이 직접 전투원들을 이끌고 능숙한 전투 동작들을 펼치는데 정말 볼 멋이 있다고, 용맹스럽고 미더운 진짜배기싸움군들"이라고 말했다고 선전했다.

김 위원장은 "훈련과 판정을 해도 이처럼 불의에, 규정과 틀에만 매여달리지 말고 실전과 같은 여러가지 극악한 환경 속에서 진행하여 실지 인민군부대들의 전쟁준비능력을 향상시키고 검열단련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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