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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싱 전 WBC여자 세계 플라이급 챔피언이 "남자가 되고"일반 여성과 결혼! 여자 복싱인계도 은퇴를 표명!
성동일성 장애를 공표한 전 WBC여자 세계 플라이급 챔피언 신도오 고우(30)가 성확정 수술과 호적 변경을 마치고 남자로 7년간 교제한 일반 여성 아유카씨(33)와 결혼하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달 초에 결혼식을 마치고 신도오 생일 18일에 혼인 신고를 제출.
몸이 남자가 된 신도오는 조만간 일본 복싱 커미션(JBC)에 은퇴 신고를 제출하겠다는 것.
5월 태국에서 수술이 무사히 성공하고 6월에는 호적 변경도 인정 받았다. 본명도"하시모토 메구미"로부터 "하시모토 고"로 개명.
"자신의 삶을 존중해준 그녀와 가족에게 감사한다.인생을 바꾸어 준 복싱에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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