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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7000만원 바이올린 도둑 맞는다! 익명으로 직접교섭해 되찾는 작전 성공
영국 바이올리니스트인 스티븐 모리스(51)가 런던 지하철내에 비싼 바이올린을 도둑 맞았다.
영화 『반지의제왕』, 『제임스 본드』등 노래연주에 참가한 적도 있는 명기, 또 데이비드 보위나 스티비원더 등 유명 음악가를 위해서 연주한 적도 있다.
가격은 25만파운드, 모리스는 바이올린을 가진 사람과 극비리에 교섭을 해 11월1일 심야에 Beckenham역 가까이 슈퍼마켓 주차장에서 돌려 받았다고 한다. 상대는 본명은 자칭하지 않고 "Gene"라고 자칭해 또 그자리에는 사복 경관도 대기하고 있었다.
"Gene"라고 자칭하는 인물은 20대 중간으로부터 후반 남성. 손을 흔들어 바이올린이 들어 있는 홀드 올을 보였다.
남성은 '사죄하고 싶었다. 나는 그에게 직접 사죄하고 싶었다'라고 말하고, 또 바이올린은 흠이 없었다고 한다.
이 바이올린은 1709년에 명공 David Tecchler가 만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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