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베트남에서 성매매하던 한국인 9명 적발

나나시노 2019. 10. 3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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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성매매하던 한국인 9명 적발

 

 

 

 

베트남서 성매매하던 '어글리 코리안' 9명 적발

베트남에서 성매매를 하던 한국인 남성 9명이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 30일 베트남 호찌민 주재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 시각) 오전 1시쯤 베트남 호찌민 시내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라오케(유흥주점)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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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베트남 호찌민 주재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 시각) 오전 1시쯤 베트남 호찌민 시내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라오케(유흥주점) 2곳에 현지 경찰 10여명이 들이닥쳤다. 이어 이들은 접대부와 손님 명단을 확보해 이들이 간 호텔을 봉쇄한 뒤 9명의 한국인 남성 관광객을 성매매 혐의로 체포했다.



현지 소식통은 "성관계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된 한 남성(72)은 바로 풀려났지만, 나머지는 공안 유치장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피의자들은 이날 오후까지 조사받은 뒤 석방됐으며 31일까지 모두 귀국할 예정이다. 경찰은 가라오케를 관리하던 한국인 여성 2명도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이 성매매에 대한 처벌이 약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한국인이 이 목적으로 베트남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형법상 성매매하다 적발돼도 50만~100만동(약 2만5000원~5만원) 수준의 벌금을 지불하면 풀려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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