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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주최 측, 호날두 에스코트 키즈에 2000만원 요구"

나나시노 2019. 7. 2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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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주최 측, 호날두 에스코트 키즈에 2000만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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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이 27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최사인 더 페스타가 어린이들의 에스코트 키즈 역할에도 가격을 책정해 돈을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졌다. ‘에스코트 키즈’는 경기 전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입장할 때 함께 손을 잡고 들어가는 어린이들이다.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이벤트로, 대부분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


송종국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인 '송타크로스'에서 "내가 주최 측을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어린이들이 선수들 손을 잡고 들어가는 것에 어마어마한 돈을 받았다는 것"이라며 "보통 이런 일에 돈을 잘 받지 않는다. 의미가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축구 꿈나무들한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자리인데, 주최 측이 에스코트 키즈도 상업적으로 이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돈을 책정했는데 호날두한테는 얼마가 책정됐는지 아느냐. 2000만 원이다. 주최 측에 내야 하는 돈인데, 이는 동심을 깨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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