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화재 경보→산타크로스로 분한 남성이 콧수염을 떼서 어린이에게 나가라고 외쳐 보호자가 격노→ 사죄

나나시노 2018. 12. 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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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벤트로 화재 경보→산타크로스로 분한 남성이 콧수염을 떼서 어린이에게 나가라고 외쳐 보호자가 격노 사죄





영국동부 거리 St Ives에서 9일,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주최한 단체가 ”욕하는 산타크로스”에게 화를 낸 부모들에게 사죄하는 사건이 있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하고 있었던 건물에서 이날, 화재 경보가 울려 퍼졌다.


거기서 주최자들은 초대 손님의 안전을 생각하고, 피난 유도를 했다.


전원이 이미 피난을 시작했었지만, 산타크로스역 남성은 달랐다. 목격자 이야기에 의하면, 산타는 방에 급히 달려 와 "엄망이었다"라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어린이 50명 앞에서 산타 모자나 수염을 벗어 던져 『빨리 나가라!』라고 외쳤다"라고 한다.


이 산타크로스인 듯하지 않는 욕설”에 보호자들은 격노. 어떤 부모가 "어린이 앞에서 이러한 추태를 보여주다니 염치를 알아라"라고 facebook에 올렸다.



이 ”스캔들”을 목격한 어머니는, 현지 미디어 취재에 대하여 이렇게 이야기했다.


"산타크로스가 어린이 앞에서 『빨리 나가라(get the f*** out)』 F워드”를 사용했어요! 나의 친구 어린이는 혼란했었다! 어머니가 『저 가짜 산타크로스는 나쁜 사람이에요』라고 설명했어요


보호자에게서 비판을 받고, 이벤트를 주최한 비영리 단체·FESt는 정식으로 사죄했다.


그러나 "산타크로스 남성은 단지 고객 도움이 되고 싶었던 것뿐이었다"라고 주최자측은 덧붙였다.




<해외의 반응>



응???


산타크로스, 사실은 좋은 사람


내가 산타라도 같은 짓 한다ㅋ


기사 표제 "용감한 산타, 어린이들을 지킨다"가 아니니?


화재 경보 울렸는데도 산타 흉내를 하지 않아도 돼요. 조금 말씨가 고약해 탈출을 호소하는 것이 정답


비판하는 보호자들은 생각하면 좋겠다

어린이가 불에 타 죽어도 같은 불만을 말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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