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안전성 리포트를 공개, 오토파일럿은 사고발생 비율을 70%이상 경감한다
2018년10월4일에, 테슬라는 2018년 Q3 (7월부터 9월) 안전성 리포트 「Vehicle Safety Report」를 발표했습니다. 테슬라 반자동운전 시스템 「Autopilot(오토파일럿)」모드는, 통상 운전시보다도 사고발생 비율이 70%이상 낮은 것을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2018년초에 테슬라 차의 안전에 관한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공개하겠다고 정했습니다. 테슬라 차는, 일반적인 자동차와 달라 각종 센서를 기초로 한 원격 측정 시스템이 도입되기 때문에, 사고 등 엑시던트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정보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반영합니다만, 이 집계 데이터를 일정 기간마다 공개하려고 하는 시도입니다.
테슬라는 2018년 Q3 데이터 리포트에서는, 과거 1년간에 드라이버가 오토파일럿 모드를 "ON"으로 한 상태에 있어서, 1사고당 필요한 총주행거리는 334만마일(약540만킬로미터)이다라고 공표했습니다. 그리고, 오토파일럿은 끈 드라이버가 통상대로 운전하는 상태에서는, 1사고당 주행거리는 192만마일(약310만킬로미터)이기 때문, 오토파일럿 모드에 의한 반자동운전시쪽이 약74% 사고비율이 적은 계산이 됩니다. 종래의 「40%이상 사고를 절감한다」라는 결과를 상회하는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덧붙이자면, 미국 운수성도로 교통 안전국(NHTSA)에 의하면 미국 자동차의 1사고당 주행거리는 49만2000마일(약79만킬로미터)입니다 테슬라 차는 오토파일럿 모드를 사용하지 않는 상태라도 일반차보다 약4배나 안전합니다. 오토파일럿 모드를 사용하면 약7배나 안전하다고 하는 계산이 됩니다.
단, 테슬라 리포트에는 「1사고당의 주행거리」에 있어서의 「사고」가 어떤 사고를 가리키는지 밝히지 않았다라고 하는 지적도 있습니다. 조건이 명시되지 않아서 , NHTSA 수치와 직접 비교해도 좋은지는 불분명합니다.
테슬라 안전성 리포트 2018년 Q3 발표와 같은 날에, 컨슈머·리포트가 테슬라를 포함하는 선진적인 운전 지원 시스템 안전성 시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오토파일럿은 GM 시스템 「Super Cruise」에 뒤잇는 "2위"를 얻었습니다.
제삼자에 의한 시험뿐만 아니라, 자사가 데이터를 공개하는 것은 자기개선을 촉진시키는 대처로서 좋은 일입니다. 테슬라는 앞으로도 안전성 리포트를 정기적으로 공개하겠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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