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30년까지 가솔린차·디젤차 판매를 금지한다」라고 덴마크 정부가 발표

나나시노 2018. 10. 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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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가솔린차·디젤차 판매를 금지한다」라고 덴마크 정부가 발표



「2050년까지 화석 연료에 의한 CO2 배출을 제로로 한다」라고 정책을 내세우는 덴마크 정부가 「2030년까지 가솔린차·디젤차를 폐지하고, 2035년까지 하이브리드 차도 폐지할 것이다」라고 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동시에, 전기자동차나 연료전지자동차를 100만대 판매하겠다고 하는 목표도 걸었습니다.



덴마크 정부는, 화석 연료 사용율을 2020년까지 50%, 2050년까지 제로로 한다고 하는 목표를 내세우고, 환경에 좋은 정부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실제로, 정부는 전력발전에는 적극적으로 풍력 발전을 이용하려고 제의했습니다. 그 결과, 2015년에는 총 전력소비의 42.1%를 풍력 발전이 차지했습니다.


2018년10월2일, 덴마크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총리는 의회연설에서 「덴마크 디젤차와 가솔린차는 과거의 물건이 되어야 됩니다. 미래는 환경에 좋은 것입니다. 12년후에는 디젤차와 가솔린차를 신규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게다가, 17년후에는 덴마크 신차를 모두 전기자동차나 제로에미션 차로 바꿔 놓습니다」라고 선언. 2030년까지 가솔린차나 디젤차를, 2035년까지 하이브리드차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싶다라고 할 생각을 밝혔습니다.


또, 실제로 2030년까지 가솔린차 디젤차 판매가 금지가 되면, 수요로서 100만대의 전기자동차·하이브리드 차가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고 라스무센 총리는 인정했습니다. 9월말 기후평의회에서는 「전기자동차를 50만대까지 늘리고 싶다」라고 말했지만, 목표가 2배가 되는 것에 대해서, 라스무센 총리는 「목표 달성은 용이하지 않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것에 대하여, 덴마크 에너지 기업 「Dansk Energi 부사장을 맡는 Anders Stouge씨는 「전력업계는 가솔린차·디젤차 단계적인 폐지를 유지하는 각오는 있습니다. 단,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기 위해서는 먼저 충전 스탠드를 준비하고, 전기자동차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전력 인프라스트럭쳐를 준비해야 합니다」라고 트윗했습니다. 전기자동차 보급보다도 먼저 충전 스탠드 등 인프라스트럭쳐 정비를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내자동차산업을 가지지 않는 덴마크에서는, 자동차 등록세로서 차량가격에 180%가 부과됩니다. 전기자동차에는 우대 조치로서 등록세를 면제했었습니다만, 경제 정책 일환으로서 2015년말에 전기자동차에의 세금 우대제도를 폐지하고, 덴마크 전기자동차시장은 급격하게 축소. 실제로, 덴마크에 있어서의 전기자동차 신차등록은 2015년에 4762건 있었습니다만, 2016년에는 1438건, 2017년에는 913건까지 감소했습니다.


전기자동차 판매 대수목표를 2배로 하고 싶다라고 하는 정부 의도에 대하여, 경제 정책에 의한 전기자동차시장의 축소는 명확한 역풍이 됩니다. 라스무센 총리는 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자동차에 대한 보조금제도를 재검토할 생각이다고 아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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