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과거 12만년 역사상에서 가장 덥단다
2016년7월, 2017년7월, 2018년7월에 관측된 기온은, 가장 더웠던 달 톱3로서 기록되고 있습니다. 포츠담 기후영향 연구소에서 지구 시스템 분석 책임자를 맡는 Stefan Rahmstorf씨는 「이것들 3번 7월에 기록한 기온은, 약12만년 역사에서 톱3에 높다」라고 진술했습니다.
http://www.columbia.edu/~mhs119/Temperature/Emails/July2018.pdf
약13만년전∼11만5000년전 엠 간빙기 (Eemian interglacial period) 평균 기온은, 2018년시점보다도 섭씨 1도∼2도 정도 높았다고 생각되어, 대단히 온난한 기후이었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 이 시기 기온에 대해서는 관측된 것이 아니지만, 지구 자전 축 경사 등으로 용이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Rahmstorf씨는, Eemian 간빙기로 예측되는 기온추이, 그리고 1880년부터 관측이 개시된 평균 기온 추이를 봐도, 최근 7월의 기온이 과거 약12만년 중에서 가장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2018년 7월은 2016년, 2017년에 이어 3번째로 더웠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온은 12만년전 엠 간빙기를 봐도, 가장 더웠을 것이다」라고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Just out: NASA global temperature for July. It was the 3rd warmest July on record after 2016 and 2017. Since July is the warmest month of the year, the past July was one of the warmest recorded months ever. Likely among the warmest months since the Eemian 120,000 years ago. pic.twitter.com/KGZXh5ZXOS
— Stefan Rahmstorf (@rahmstorf) 2018년 8월 15일
뉴욕 주립 대학교 스토니브룩에서 "古氣候學(고기후학)" 준교수를 맡는 데이빗 블랙씨도 「최근 여름이 약15만년전∼10만년 전기간에서 가장 더웠던 것은 틀림이 없지요」라고 이야기하고, Rahmstorf씨와 같은 견해를 마했습니다. 또, 예일 대학교에서 삼림환경학부 연구를 하고 있는 제니퍼 말론씨도 「최근 여름이 가장 덥다고 단언해도 문제는 없지요」라고 말하고, 과거의 기온을 모두 알 수 없어도 「가장 덥다」라고 단언할 수 있는 현상에 있다고 말합니다.
2018년시점에서 엠 간빙기 피크 때 기온을 넘을때 까지가 않습니다만, 최근 지구 온난화는 간빙기에 일어난 기온상승 속도를 훨씬 상회합니다. 이 큰 원인과 여겨지고 있는 것은 석탄 등을 태우는 것으로 나오는 온실 가스이며, 일부 과학자는 「클린에너지에 이행할 수 없으면, 가까운 장래에 지구가 엠 간빙기와 같은 상태가 되고, 해면이 6m∼9m 정도 상승할 것이다」라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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