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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광년 저편에서 전해지는 「고속전파 버스트」 관측 데이터를 기계학습으로 재분석한 결과... 새로운 버스트를 찾는다

나나시노 2018. 9. 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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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광년 저편에서 전해지는 「고속전파 버스트」 관측 데이터를 기계학습으로 재분석한 결과... 새로운 버스트를 찾는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교 지구외 지적생명체탐사(SETI) 프로젝트로, 고속전파 버스트(FRB) 관측 데이터를 새로운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재분석한 결과, 새롭게 72개 버스트가 발견되었습니다.



https://breakthroughinitiatives.org/news/22


FRB는 먼 은하에서 불과 몇밀리초만 전파가 방사되는 현상입니다. 대부분은 1번밖에 관측되지 않습니다만, 「FRB 121102」이라고 불리는 발신원에서는 2012년 발견이래 약300건 버스트가 관측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5시간 관측을 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분석이 실행되어, 21건 버스트를 찾고, 발신원 장소가 30억광년의 저편, 적방편이 0.193에 있는 은하내의 별형성 영역인 것이 밝혀졌습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교 Gerry Zhang씨들은, 이 발신원 특정의 즈음으로 채용된 400TB 데이터셋을, 새로운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재해석. 저번에 실시했을 때는 발견 못했던 버스트를 72건 발견했습니다.


이 결과는, 패턴 주기가 약10밀리초보다 길 경우에, 펄스가 규칙적인 패턴으로는 수신되지 않는 것을 시사합니다.


FRB가 지구외 생명체 존재의 징후인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러한 연구는 우주 에서 「이해가 가는 영역」을 빠른 속도로 넓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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