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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에 의한 차별」은 인종뿐만 아니라 로봇에도 일어난다고 연구자가 지적

나나시노 2018. 7. 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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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에 의한 차별」은 인종뿐만 아니라 로봇에도 일어난다고 연구자가 지적





백인경관에 의한 흑인 사살 사건이 「흑인차별이 원인인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되는등, 미국에서는 인종 차별 문제가 크게 논의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캔터베리 대학교에서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준교수를 맡는 Christoph Bartneck씨들의 연구팀은 「사람은 인간뿐만 아니라, 로봇에 있어서도 색으로 차별하는 경향에 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https://ir.canterbury.ac.nz/handle/10092/15024



Bartneck씨들의 연구팀은 이 연구를 하기전에, 「많은 로봇이 하얀색에 배색된 것」에 의문을 느꼈습니다. 이하 이미지는 현시점에 구글 이미지검색으로 「robot」이라고 검색했을 때에 나온 이미지 목록입니다만, 대부분의 로봇이 하얀색인 것을 압니다. 이 사실에 「로봇 배색에도 인종차별 영향이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한 연구팀은, 색이 다른 로봇에 대하여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를 조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슈팅·바이어스」라고 불리는 수법을 사용하고, 많은 사람들이 색이 다른 로봇에 어떤 반응을 내보일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슈팅·바이어스란, 피험자가 화면 앞에 서고, 「무장한 사람이 표시되면 발포」 「비무장이라면 발포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간단한 게임으로, 표시되는 인물에게 응해서 반응 차이를 조사합니다. 과거의 연구로는 무장 혹은 비무장의 백인 또는 흑인이 비추어서 시험봤습니다만, 이 연구로 하 로봇과 검은 로봇을 등장시켰습니다.



실제로 피험자를 모아서 실험을 하면, 이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결과는, 과거에 백인과 흑인을 비춘 결과와 동등한 결과가 되고, 결과를 인종별에 분석해도 같은 결과가 되었다고 합니다.


1: 검은 로봇이 무장 했을 때는, 피험자는 신속히 발포하고, 실수하는 확률은 낮다

2: 검은 로봇이 무장 안했을 때는, 피험자 판단이 늦고, 실수(발포)할 확률이 높다

3: 하얀 로봇이 무장 했을 때는, 1보다 판단이 늦고, 실수하는(발포하지 않는다) 가능성이 높다

4: 하얀 로봇이 무장 안했을 때는, 2보다 판단이 빠르고, 실수(발포)할 가능성이 2보다 낮다


한편, 이 결과는 미디어의 영향으로 「백인은 우등하고 흑인은 열등하다」라고 하는 평가를 각인된 결과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1940년대에 심리학자 케네스 클락씨와 마미 클락씨는 「미디어에 의한 각인」을 조사하기 위해서 「흰 인형과 검은 인형 어느 쪽이 좋을 것인가?」를 흑인 어린이에게 물어봤습니다. 이 실험으로는 대다수의 흑인 어린이가 「흰 인형쪽이 좋다」라고 회답한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Bartneck씨는 「인간 로봇은 많은 사람들이 『살아 있는 인간』과 같이 취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다양한 차별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이것들을 해결하는 것도 로봇 개발자의 임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차별 문제도 로봇 개발자가 고려해야할 과제에 하나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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