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이작 뉴턴 「프린키피아」등 약90억원 상당의 책이 도서관에서 도둑 맞는다...

나나시노 2018. 7. 2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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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뉴턴 「프린키피아」등 약90억원 상당의 책이 도서관에서 도둑 맞는다...



카네기 도서관에 소장된 책 중, 희소 가치가 높은 책 300원을 도둑 맞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훔쳤다고 여겨지는 남성 2명은 2018년7월20일(금)에 절도 등 용의로 체포되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주 앨러게니 군 지방검찰청에 의하면, 범행을 한 2명은 카네기 도서관 전직원인 Greg Priore씨와 고서점의 주인 John Schulman씨.


두사람은, 카네기 도서관내 희소 가치가 높은 책이 소장된 방에서 책을 직접 훔쳐내거나, 희소 가치가 높다고 여겨지는 그림이나 일러스트 등 페이지만을 잘라내서 가지고 나갔다고 합니다. 훔쳐낸 책이나 페이지는 콜렉터에게 팔아치웠습니다.



이 범행은 두사람이 체포된 약20년전부터 실시하고, 피해를 입은 책은 아이작 뉴턴이 뉴턴역학을 해설한 「프린키피아 이외에, 애덤 스미스 「국부론」등 총300권입니다. 또, 피해액수는 800만달러(약90억원)에 상당이라고 합니다.


현시점에 있어서, 훔쳐낸 책이나 페이지 중, 110만달러 상당은 이미 회수했습니다. 또, 도둑 맞은 품목 중에서 가장 가치가 높았던 뉴턴 「프린키피아」는 이미 콜렉터에 매각되었습니다만, 이것도 무사히 회수되어, 증거품으로서 지방검찰청에 보관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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