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페이스북은 하늘로부터 인터넷으로 세계를 연결시키는 Wi-Fi 드론 「Aquila(아퀼라)」 독자개발을 중지

나나시노 2018. 6. 29. 14:22
반응형




페이스북은 하늘로부터 인터넷으로 세계를 연결시키는 Wi-Fi 드론 「Aquila(아퀼라)」 독자개발을 중지



인터넷이 없는 세계의 모든 장소에서도 통신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태양광으로 장시간에 걸쳐 하늘을 나는 넷기지국이 되는 Wi-Fi 드론 「Aquila(아퀼라)」 개발을 진척시킨 Facebook이 그 독자개발을 중지하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Aquila는 Facebook이 2014년부터 개발을 진행시킨 Wi-Fi 드론. 날개에 단 태양광 패널로 전력을 만들고, 자율 비행으로 하늘을 날면서, 지상 기지국에서 받은 통신 전파를 중계해서 전세계에 인터넷 환경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기체는 카본파이버제로, 익단 길이는 약42미터. 기체중량은 약400kg입니다만, 탑재된 프로펠라 4기를 돌려서 날기 위한 전력 소비량은 불과 2킬로와트. 이것은, 일반가정에서 사용되는 헤어 드라이어 2∼3대분밖에 전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Facebook이 2016년 6월말, Aquila 첫플라이트를 성공시켰습니다. 그 때 무비를 Facebook이 공개했습니다.




「High Altitude Platform Station System(성층권 플랫폼 시스템/HAPS 시스템)」인 Aquila는, 이하 그림 지상의 기지국에서 받은 전파를 중계해서 넓은 범위에 인터넷 환경을 제공합니다. 인공 위성보다도 적은 비용으로 넓은 범위에 인터넷을 제공할 수 있다고 기대되고 있었습니다.



Facebook이 Aquila의 자사개발을 진행시켰습니다만, 실제로는 많은 과제에 직면한 것 같습니다. 당초는 Facebook이나 Google등 IT대기업이 개발을 진행시킨 Wi-Fi 드론이었습니다만, 그 후는 항공 기업 등이 이 분야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시간 6월27일, Facebook이 개발을 유럽 항공 대「에어버스」나 기타 관련 기업과 공동 개발로 시프트하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Facebook이, 2019년10월에서 11월로 걸쳐서 개최될 World Radiocommunication Conference 2019(세계무선통신 회의)에서 새로운 HAPS시스템 개요를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