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필리핀 정부가 마닐라에 세워진 위안부를 상징하는 동상 강제 철거

나나시노 2018. 4. 28. 17:44
반응형




필리핀 정부가 마닐라에 세워진 위안부를 상징하는 동 강제 철거





작년 12월에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에 세워진 위안부 동상.


이 위안부 동상이 필리핀 정부에 의해 강제적으로 철거되었다고 28일에 보도되었다. 


철거에 즈음하여, 필리핀 정부는 일본 대사관에서 사전에 철거해라고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


일본이 1월에 필리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동상이 건설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하고, 철거를 요청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당초의 인터뷰로 「동상 설치는 헌법상의 권리」라고 진술했다.

그러나 필리핀 외무장관은 위안부 동상 일본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전하고, 또 동상이 세워진 경위를 조사하니까, 필리핀 주요 원조국인 일본의 반발을 의식한 조치라고 알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