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er 자율주행 자동차가 여성을 치고 죽게 하는 사고 발생, Uber는 자동운전 공도 시험을 중지

Uber 자율주행 자동차가 여성을 치고 죽게 하는 사고 발생, Uber는 자동운전 공도 실험을 중지

공도에서 주행 시험중 배차 서비스 Uber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보행자를 쳐서 사망시키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자동운전 기술은 미성숙이며, 공도시험은 시기상조가 아닐까?」라고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것이 예상됩니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2018년3월18일 22시경. 미국·애리조나주 템피에서 Uber가 자율주행 자동차의 공도주행 시험을 하고 있는 중, 도로를 횡단하고 있었던 49세 여성 Elaine Herzberg씨를 쳐버렸습니다. Herzberg씨는 병원에서 사망이 확인되었습니다. Herzberg씨는 자전거를 밀면서 도로를 횡단하고 있었다라는 정보도 있습니다.

Tempe Police say woman killed by self-driving Uber car was pushing bicycle across street when struck. PD releasing more info this afternoon. #uber #abc15 #tempe #AutonomousVehicles https://t.co/norNhsz3Eh

— Angie Koehle (@AngieKoehle) 2018年3月19日

Uber는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인간의 드라이버가 탄 상태로 주행 실험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긴급정지 조치가 잘 실시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사고를 받아서 Uber는, 피츠버그·샌프란시스코·토론토·피닉스 공도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공도실험을 모두 중지했습니다.

Our hearts go out to the victim’s family. We’re fully cooperating with @TempePolice and local authorities as they investigate this incident.

— Uber Comms (@Uber_Comms) 2018年3月19日

자율주행 자동차 사고에 관해서는, 2016년에 테슬라 반자동운전 기술 Autopilot을 사용중의 드라이버가 사망 사고를 일으켰습니다만, 보행자가 희생이 된 사망사고는 미국에서는 처음입니다. 뉴욕·비즈니스 스쿨 Arun Sundararajan 교수는,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은 신뢰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내놓을 때에는, 예기하지 않는 상황은 많이 일어납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자율주행 자동차가 공도를 주행하는 실험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라고 하는 목소리가 일어나는 것은 확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