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나이퍼가 한 밤중에 1.5km 떨어진 거리로부터 IS 지휘관을 사살에 성공

영국 스나이퍼가 한 밤중에 1.5km 떨어진 거리로부터 IS 지휘관을 사살에 성공

영국 특수 공정 부대(SAS)에 소속하는 스나이퍼가 한 밤중에 1.5km 떨어진 장소의 적을 사살에 성공했다고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현지 미디어는 자국 SAS소속 스나이퍼 전과를 보도했다.

이 스나이퍼의 신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SAS 타깃이 된 것은 시리아와 이라크 국경 지대 안전한 집이었다. 집안에 이슬람국(IS) 지휘관이 체류하고 있다라고 하는 정보를 얻고, SAS 스나이퍼가 대기.

작전이 실시된 것은 한 밤중, 스나이퍼는 창문 쪽에 얼굴이 조금 비친 이슬람국 지휘관을 열로 감지한 직후에 머리를 사살. 소위 헤드샷에 성공했다.

스나이퍼에서 타깃까지 거리는 1.5km, 스나이퍼에 주어진 시간은 15초 정도밖에 없었다. 스나이퍼가 사용한 총은 미국 맥밀런사(McMillan Brothers Rifle Company)가 제작한 『TAC50』이라고 하는 원거리저격용에 널리 사용되는 것이다.

이 저격에 성공한 스나이퍼는 이미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100명이상을 저격한 전력이 있는 베테랑 병사답게 100만분의 1 샷이라고 불릴 만큼이 완벽한 사격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