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대회에 출현한 『드래곤볼』 손오공! 너무 멋지고 장대함에 프랑스인들도 흥분!

프랑스 축구 대회에 출현한 『드래곤볼』 손오공! 너무 멋지고 장대함에 프랑스인들도 흥분!

프랑스에서는 축구 프로 리그 「리그앙」이 개최중이지만, 이번달 26일에 실시된 시합에서는, 선수의 의기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거대 모자이크 이미지가 스타디움을 꾸몄다.

아주 장대한 코레오그래피는 프랑스인들을 놀라게 했다.

파리생제르맹 VS 마르세유 시합 직전, 관객석은 매우 화려한 『드래곤볼』 코레오그래피로 메워졌다.

갑작스런 오공 등장에, 집에서 축구 관전을 하고 있었던 프랑스인들은 ”눈을 크게 떴다”

트위터에서는 「저것 뭐니?」 「갑작스럽게 오공이 나와서 놀랐다」 「서포터의 기세가 대단해. 드래곤볼 본 순간에 가슴이 뜨거워졌다」등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서포터석에 갑자기 나타난 『드래곤볼』

이쪽은 파리생제르맹(PSG) 서포터가 준비한 것으로, 중앙에는 거대한 오공.

그리고 주변에는 드래곤볼이 여섯개 보인다. 각각 PSG가 대회 우승을 다한 해가 씌어져 있어, 올해도 우승할 수 있으면 드래곤볼이 일곱개 모인다. 즉 「드디어 팬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다」라고 하는 뜻이 담아져 있는 것 같다.

이 코레오그래피는 선수들의 사기를 한층 더 높였다. 이날 PSG는 승리했다.

<해외의 반응>

너희들 오공 너무 아주 좋아하네ㅋㅋㅋ

드래곤볼을 너무나 사랑하는 프랑스인들ㅋ

왜 축구 프랑스대회에서 오공이 하늘에 나오니?

이해가 안가서 TV앞에서 멈춰버렸다ㅋ

왜 서포터가 이것을 했는지? 프랑스인인 나도 모른다!

지금까지 여러 스포츠 이벤트 보고 왔지만, 이것은 훌륭한 아이디어

오공이 시합의 행방을 지켜보고 있네

이런 응원이 있으면 선수들도 초사이어인이 되어버린다ㅋ

PSG도 네이마르도 아주 싫지만,

오공을 내놓으면 흥분할 수 밖에 없어...

오늘부터 PSG 팬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