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침내 MPEG2 특허가 소멸

나나시노 2018. 2. 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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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MPEG2 특허가 소멸



2018년2월13일에 미국에서 남아있었던 마지막 MPEG2에 관한 특허가 기한 마감을 맞이했습니다.




MPEG2는 Moving Picture Experts Group(MPEG)에 의해 책정된 비디오 포맷으로, TV방송이나 DVD등 미디어 등에 널리 이용당하는 가장 일반적인 비디오 표준규격입니다. MPEG2 특허를 관리하는 특허 풀 MPEG LA가 MPEG-2 특허 리스트를 갱신하고, 2018년2월13일에 미국내에서 남아있었던 최후의 특허가 기한 마감을 맞이한 것을 밝혔습니다.


이미 특허가 끊어져 있었던 「AC-3」이나 「MP3」에 계속되고, 디지털 컨텐츠를 유지해 주역인 MPEG2 특허권이 소멸한 것은 디지털 컨텐츠에 있어서 역사적인 고비가 될 것 같습니다.




MPEG2 특허권소멸에 의해, 이 특허를 이용한 무료 소프트는 라이센스 사용료 지불 의무가 없어지고, 또, 특허권 침해의 책임을 추궁받는 걱정이 없어지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에서의 MPEG2 이용이 다시 평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MPEG2 특허소멸에 대해서, 인터넷에서는 「최고의 발렌타인데이가 되었다」라고 하는 감상이나, 「AC-3 기한 마감으로 맞춰서 삽입튜너는 라이센스 비용없이 생산할 수 있는 것인가」등, 환영의 목소리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특허권소멸이 된 MPEG2입니다만,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에서는 아직 특허권은 여전히 존속하고 있다」라고 하는 점에는 주의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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