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핵연구시설에서 사용하는 슈퍼컴퓨터를 가상화폐 마이닝에 사용하려고 한 엔지니어가 체포

나나시노 2018. 2. 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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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연구시설에서 사용하는 슈퍼컴퓨터를 가상화폐 마이닝에 사용하려고 한 엔지니어가 체포





가상통화 「비트코인(Bitcoin)」을 손에 넣기 위해, 근무하고 있는 핵의 연구시설에 있는 슈퍼컴퓨터를 멋대로 사용하려고 했다고 해서, 엔지니어가 체포되었습니다.




러시아·인터팩스 통신에 의하면, 체포된 사람은 러시아 핵 센터·전러시아 실험 물리학연구소에 근무하는 엔지니어입니다. 연구소 홍보를 담당하는 Tatyana Zalesskaya씨는 「소위 『마이닝』을 위해서 슈퍼컴퓨터를 부정이용하려고 한 시도가 있었다」라고, 용의를 인정했습니다. 용의자가 1명일지 복수일지를 Zalesskaya씨는 밝히지 않은 것입니다만, BBC는 「복수명의 과학자」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핵 센터·전러시아 실험 물리학연구소가 있는 노브고로드 주 사로프는 소비에트연방 시대부터 핵개발의 중추거점으로서 알려져 있고, 2011년에는 연산 능력이 1PFLOPS의 슈퍼컴퓨터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Zalesskaya씨에 의하면, 높은 연산 능력을 가진 컴퓨터를 소유하는 대기업·시설에서, 이번과 같이 컴퓨팅 능력을 마이닝에 사용하려고 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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