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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 콘크리트의 새를 사랑한 「세계에서 가장 고독한 푸른발얼간이새」가 사망...

나나시노 2018. 2. 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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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 콘크리트의 새를 사랑한 「세계에서 가장 고독한 푸른발얼간이새」가 사망...



뉴질랜드 북부 마나섬에서는, 푸른발얼간이새의 둥우리를 치기 재촉하기 위해서 디코이(새의 모형)를 다수설치했다. 40년만에 이 땅에 진짜 푸른발얼간이새가 온 것이지만, 잔혹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었다.




지금부터 20년전, 뉴질랜드가 있는 어떤 활동가가 마나섬디코이 80체를 설치.


진짜 푸른발얼간이새를 가까이 끌어 당기기 위해서 콘크리트로 만든 모형이었지만, 노력의 보람 있어서 그런지 드디어 2015년에 푸른발얼간이새 한마리가 비래해 온 것이다.


그는 나이젤(Nigel)”이라고 명명된 푸른발얼간이새. 그러나 비극은 이 때부터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여기에는 진짜 동료가 없을뿐만 아니라, 나이젤”은 디코이를 사랑해 버렸다. 그녀를 대접하기 위해서 해초나 작은 가지 등으로 둥지를 만들고, 늘 끊임없이 구애 행동을 계속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 한결같은 연애는 마지막 순간까지 열매를 맺을 일은 없었다. ” 나이젤”은 지난 주, 콘크리트제 디코이와 바짝 다가서서 죽은 것이 발견되었다.


게다가 잔혹한 사실이 있다.


사실은 최근이 되어서 마나섬에는 푸른발얼간이새 3마리가 섬에 비래하고 있었지만 ” 나이젤”이 있는 땅과 떨어진 장소에 콜로니를 형성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편 ”나이젤”은, 콘크리트로 된 안 움직이는 연인이 있기 때문에, 그자리를 떠난 적이 없었다. 최후까지 외톨이이었던 나이젤”은 상심한 채 사망한 것이었다.


「담보도 없고, 다만 몇 년이나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산 그에게는 동정합니다」라고, 뉴질랜드 자연보호국 (DOC) 크리스 벨씨는 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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