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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납치한 마약조직 범인을 한사람씩 궁지에 몰아넣고, 단독으로 10명을 형무소로 보낸 멕시코 어머니가 화제

나나시노 2020. 12. 1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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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납치한 마약조직 범인을 한사람씩 궁지에 몰아넣고, 단독으로 10명을 형무소로 보낸 멕시코 어머니가 화제

 

 

 

 

She Stalked Her Daughter’s Killers Across Mexico, One by One

Posted in r/news by u/badIntro1624 • 326 points and 4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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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인 어머니 Miriam Rodríguez 부인(56)은 2014년이후, 20세 딸 유괴 살인에 가담한 마약조직 범인을 추적. 3년간으로 공범자 10명을 형무소로 보냈다.



이날은 파자마 위에 트렌치코트를 입고, 빨갛게 물들인 머리를 숨기도록 야구모자를 덮어쓴 로드리게스 부인.

 


카르텔에 들키지 않도록 외관이나 신원을 바꾸면서, 범인의 친구나, 고향, 어린 시절, 그리고 습관 등을 철저히 조사해 궁지에 몰아넣는다. 법의 심판을 달아난 범죄자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다.

 


지갑에 총을 숨겨놓고, 꽃집에서 일하는 범인을 쫓아서 국경까지 왔다. 부인은 우왕좌왕하는 남자의 셔츠를 움켜쥐어서 권총을 등에 꽉 누르고 '움직이면 쏜다'고 협박. 그자리에서 한시간 가까이 구속해서 경찰을 기다렸다.

 

 

로드리게스 부인의 딸을 몸값 목적으로 납치한 범인들은 거의 모두가 카르텔을 빠져, 택시 운전기사, 신생 크리스천, 세일즈맨, 베이비시터 등, 새로운 인생을 보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운명의 날, 2017년 어머니의 날이 방문한다. 로드리게스 부인은 최후의 표적을 궁지에 몰아넣었지만 집앞에서 사살을 당했다.



북부 도시 산페르난도에서 생활하는 많은 사람들에 있어서, 이 어머니의 이야기는 멕시코의 하자를 구현한 것이라고 한다. 이 정부는 카르텔을 처벌하지 않다. 비탄에 잠긴 어머니가 스스로 딸의 실종을 자력으로 해결해야 하고, 급기야 목숨을 잃었다.

 

 

이 도시에서는 중앙광장에 그녀를 찬양하는 브론즈의 기념비가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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