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국경제가 역풍에 직면" IMF가 이례적인 강한 경고

나나시노 2019. 3. 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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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가 역풍에 직면" IMF가 이례적인 강한 경고





2019년3월12일, 한국·JTBC에 의하면,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 경제에 역풍이 부는 우려가 있다"라고 해서 최저라도 9조원(약9000억엔)규모의 추가 예산을 짜도록 경고했다. 기사는 "IMF가 이렇게까지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IMF는 한국 정부와 연차협의 결과를 발표하고, 추가 예산에 대해서 "대규모인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 국내총생산(GDP)의 0.5% (작년의 명목 GDP 기준으로 약9조원)을 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9조원은 작년의 추가 예산에 2.3배에 달하는 규모라고 한다.


IMF는 지금까지에도 몇번, 연차협의에서 재정확대를 계속 권고했지만, 구체적인 규모를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유에 대해서는 "세계경기가 급격하게 감속하는 가운데, 한국경제가 수출 감소와 고용 부족, 가계부채라고 하는 역풍을 동시에 받는 우려가 있다"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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