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시아인이 북극곰에 폭죽을 줘서 곰은 그것을 먹어서 괴로워해 사망

나나시노 2017. 11. 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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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이 북극곰에 폭죽을 줘서 곰은 그것을 먹어서 괴로워해 사망





러시아 동부 우랑겔(Wrangel) 군사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셰프가, 부근에 출몰하는 북극곰에 남은 음식을 주고 있었다.

그런 어느 날, 셰프는 군부대에 있었던 불꽃을 발견하고, 「이것으로 곰에게 장난하자」라고 계획했다.

먼저 모이로 북극곰을 유혹한 뒤에, 불꽃 안에 있었던 폭죽을 던져 넣었다. 북극곰은 평소와 같이 사람이 포기한 음식을 먹기 위해서, 폭죽도 같이 먹어버렸다.


폭죽을 삼킨 북극곰은 잠시후 설원에서 괴로워했다. 삼킨 폭죽이 입 속에서 폭발해버린 것이다.


북극곰은, 코나 입에서 피를 토해 내면서 기성을 질렀다.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은 놀라고, 무엇이 일어난 것일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라고 한다. 북극곰에 가까워질 수 없었던 사람은, 그 모양을 동영상 촬영해서 온라인에 공개했다.


동영상이 공개되면 사건은 파문을 부르고, 북극곰에 폭죽을 던져 넣은 셰프는 경찰에 체포되었다. 경찰에 의한 조사로 셰프는 「곰이 나를 위협했으므로 폭죽을 던져서 위기를 달아난 것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고, 법원은 셰프에 대하여 동물학대 의혹으로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 북극곰은 그 후에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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