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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경기장에 나체남 난입, 14시간이나 숨어 있었음ㅋㅋㅋ
[OSEN=이승우 기자] 유로파리그 나체남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14시간의 기다림을 감수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스페인 그라나다 지역지 ‘아이디얼’을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그라나다전에 나타난 ‘나체남’ 올모 가르시아가 이미 유명인사라는 것을 전했다.
매체는 “가르시아는 그라나다 지역의 유명인사다. 시내를 알몸으로 활보하는 것이 종종 보인다”라며 “그가 나체 활보를 즐기게 된 것은 지난 2016년 미국 여행에서 느낀 바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환경 보존, 지속 가능성, 세계 평화 등에 열정을 갖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가르시아는 지난 9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 맨유와 그라나다의 경기에 난입했다.
전반 5분경 가르시아는 나체로 경기장에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중계 화면은 바로 바뀌었지만 순간적으로 가르시아의 알몸이 고스란히 전세계로 송출됐다. 가르시아는 곧장 현지 경찰에 연행됐다.
아이디얼에 따르면 가르시아는 경기장 난입을 위해 긴 기다림을 감수했다. 현지 시간으로 당일 오전 경기장에 몰래 숨어들어 무려 14시간 동안 방수시트 밑에서 대기했다.
매체는 “가르시아의 행동은 그라나다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다 잊게 만들 정도로 강력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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