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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호주 때리던 중국…이젠 "코로나 진원지, 호주일 수도"
연일 호주 때리던 중국…이젠 "코로나 진원지, 호주일 수도"
연일 호주 때리던 중국…이젠 "코로나 진원지, 호주일 수도", 중국 매체 환구시보 "코로나 진원 중국 아닐 수도" 최근 갈등 겪고 있는 호주에 떠넘기려는 뉘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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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과 안보 등 거의 전 영역에 걸쳐 긴장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중국과 호주 양국 사이에 또 하나의 갈등 요소가 등장했다.
지난주 호주 군인이 아프가니스탄 어린이의 목에 단검을 들이대는 합성사진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트위터에 올렸고 이에 호주 총리가 중국에 사과를 요구했지만 중국이 무대응으로 일관한 것이다. 나아가 중국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가 중국 우한이 아니라 호주를 통해 유입됐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7일(현지시간) "중국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Coronavirus)가 중국 밖에서 발생했고 호주 등 타 국가들로부터 냉동식품 수출을 통해 우한 시장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실었다.
데일리메일은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가 후난성의 한 시장에 지난해 외국으로부터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며 "중국 정부는 지난 10월 칭다오에서 발생한 코로나 감염을 추적한 전문가들이 냉동 대구 수입품에서 살아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샘플을 발견했을 때도 이 이론을 주장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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