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닌텐도 스위치 Joy-Con은 의도적으로 고장나도록 설계했다"고 고소당함

 

 

 

 

닌텐도가 "Nintendo Switch Joy-Con은 의도적으로 고장나도록 설계했다"고 고소당함

 

 

 

Nintendo's Switch faces French claim of 'planned obsolescence'

 

 

 

현지시간인 2020년9월22일(화), 프랑스 소비자단체·UFC-Que Choisir가 Nintendo Switch 전용 컨트롤러 Joy-Con이 매우 빨리 고장나기 때문에 닌텐도는 Nintendo Switch에서 계획적 진부화를 하고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2015년에, 제품의 수명을 의도적으로 짧게 하는 계획적 진부화에 대항하는 법률이 제정되었습니다. 이 법률에 위반하고 있다고 판단되었을 경우, 기업은 연간 매출 최대 5%를 벌금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 UFC-Que Choisir는 이 법률에 Nintendo Switch가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

 

 

UFC-Que Choisir는 2019년11월경부터 Nintendo Switch의 Joy-Con에 대해서 비난하고 있어, '5000명이상의 클라이언트가 Joy-Con 드리프트 문제로 컨트롤러가 고장났다'고 주장. Joy-Con이 멋대로 움직이는 'Joy-Con 드리프트'는 Nintendo Switch가 출시된 2017년부터 보고된 불량입니다.

 

 

 

Diaz v. Nintendo of America Inc., 2:19-cv-01116 (W.D. Wash.) – Chimicles Schwartz Kriner & Donaldson-Smith LLP

 

Nintendo faces class action over drifting Joy-Con controllers

 

 

 

닌텐도 프랑스 법인인 Nintendo France는 2020년1월에 "Joy-Con 드리프트라면, 보증 대상외가 된 Joy-Con이라도 무상으로 고친다'라고 발표. 그러나 UFC-Que Choisir는 '근본적인 문제는 수정되지 않았다' 'Joy-Con에 관한 불평이 아직도 우리들에게 계속해서 몰려오고 있습니다'라고 주장.

 

게다가, UFC-Que Choisir는 9월22일(화)에 '이 문제는 과거 3년간 알려지고 있어, 닌텐도는 단지 Joy-Con을 고치는 것이 아니고,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습니다'고 주장, 다시 한번 닌텐도측의 대응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더해서, UFC-Que Choisir는 'Joy-Con 드리프트의 영향을 받은 소비자 65%가, 문제는 Nintendo Switch를 구입해서 1년이내에 발생했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또, 일주일에 5시간미만밖에 Nintendo Switch를 하지 않았는 사람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Joy-Con 드리프트의 원인은 주로 2가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컨트롤러 내부의 회로 기판이 빠른 시기에 고장나버린다'고 하는 점. 또 하나는 '땀이나 더러움이 컨트롤러 내부에 들어가기 때문에, 밀봉 처리가 충분하지 않다'라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