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응] 트럼프, LG·삼성 이름 대며 "한미 FTA 끔찍"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6일(현지시각) 오하이오 클라이드의 월풀 세탁기 공장을 찾은 자리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를 “끔찍한 합의”로 부르면서 LG와 삼성을 거명했다. 다만 자신이 집권한 후 한국과의 무역 불균형을 바로 잡았다는 취지로, 앞으로의 추가 조치를 예고하지는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월풀 공장을 방문해 “‘메이드 인 유에스에이’란 영광스러운 문장을 자랑스럽게 새기고 있는 여러분 모두를 만나야 했다”고 말했다. 월풀은 올해로 109년이 된 미국 기업으로, 최근 “미국을 다시 제조국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전략에 부합한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2013년 미국무역위원회(ITC)는 한국과 다른 나라에서 온 여러분의 경쟁 기업이 미국 시장에 세탁기를 덤핑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결정하고 79%라는 높은 반덤핑 관세를 매겼다”며 “이런 높은 관세를 내는 대신 LG와 삼성은 생산지를 또 다른 나라로 옮겼고 그 나라는 바로 중국이라고 불린다”고 말했다. 2013년 ITC가 중국산 세탁기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지만 LG와 삼성은 ‘한국산’이란 이유로 관세를 피한 적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런데 지난 (오바마) 행정부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들이 처벌 받지 않은 채 미국 시장에 계속 세탁기를 덤핑하도록 내버려 뒀다”고 주장했다. 이어 “2017년 월풀은 다시 한 번 미국무역위원회의 경감 조치를 얻어냈다”며 “마침내 미국 노동자들을 위해 일어선 대통령이 있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취임 후인 2017년 LG전자와 삼성전자가 ITC로부터 중국에서 생산한 세탁기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부여받은 일을 말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반응>
세계가 한국에서 고립하네
한국은 반드시 덤핑 하기 때문에요. 이기면 좋다고밖에 생각하지 않아요
건전한 시장을 지키는 의식이 없어요
LG, 삼성 등
한국 기업은 덤핑만
덤핑 관세로 끝나면 아직 괜찮음ㅋ
미국 대중 전략이 지금이상에 확대하면 크린패스는 커녕, 중국기업과 일정이상의 거래가 있는 기업을 쫓아낼지 모른다.
미국은 과거 일본공격(미일무역전쟁)으로
결국, 중/한이 이득을 봤다
미국이 중국 제재 더하는 것이라면
일본을 어떻게든 해야한다
한국은 정부가 돈을 내서 적극적으로 덤핑하기 때문에
한국은 싼 가격으로 시장 파괴하는 것 뿐, 결국 이익도 없고 파산
진짜 폐를 끼치지마
트럼프는 미제를 세계에 팔고 싶어한다
WTO 사무국장 선거 전에 이러한 발언이 나오는 의미를
한국인들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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