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으로 외출 자숙에 응하지 않는 사람을 콜롬비아 무장 조직이 학살하고 있다

나나시노 2020. 7. 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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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으로 외출 자숙에 응하지 않는 사람을 콜롬비아 무장 조직이 학살하고 있다

 

 

 

 

Colombian Cartels and Rebel Groups Are Killing Those Who Don't Obey Brutal Covid-19 Lockdown Measures

 

www.hrw.org

 

 

 

비영리 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HRW)가 콜롬비아 무장 그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ID-19)의 감염 확대를 저지한다고 하는 명목으로 민간인 살해나 학대를 했다고 보고했습니다.

 

 

COVID-19 유행에 따라, 콜롬비아에서는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서, 외출 금지와 락다운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HRW에 의하면, 콜롬비아 32주 가운데, 적어도 11주에서 테러리스트가 외출 금지령에 기초를 두는 감시를 하고, 독자적인 판단으로 민간인을 구속해서 학대하거나 살해하거나 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HRW 미국 지부장 호세씨는 '콜롬비아 커뮤니티에 있어서, 테러리스트가 COVID-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과격한 대책을 하고 있습니다. 이 학대에 의한 사회적 통제는, 국가의 지방부에 있어서 국가의 존재를 확립하는 동시에 정부 실책을 반영한 것입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콜롬비아 북부 Departamento de Bolívar에서는, 좌파계 반정부 게릴라의 민족해방군(ELN)이 '식료품점, 빵집, 약국에서 일하는 사람만이 일 때문에 외출하는 것이 가능하고, 그 이외의 사람은 집에 있어야 합니다"라고 합니다. ELN은, 같은 좌파계 반정부 게릴라이었던 콜롬비아 혁명군(FARC) 잔당이 무장 그룹을 결성해, 외출 금지령을 따르지 않는 사람에게 잔인한 벌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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