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레디 플레이어 원' 속편, 11월 출간

 

 

 

소설 '레디 플레이어 원' 속편, 11월 출간

 

 

소설 '레디 플레이어 원' 속편, 11월 출간 예고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레디 플레이어 원의 저자 어니스트 클라인이 11월 24일에 후속작 '레디 플레이어 투(Ready Player Two)'를 출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로 2011년 첫 출판 당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100주 동안 머무른 히트작으로 2018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되기도 했다.

전작인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의 미래 시대에서 VR 게임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아시스'라고 불리는 VR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퍼져있으며, 현실과 오아시스를 때놓고 볼 수 없을만큼 사람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후속작 역시 VR 게임 오아시스에서 펼쳐지는 여정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게이머라면 2018년에 상영된 레디 플레이어 원 영화가 더욱 가깝게 느껴질 것이다.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80~90년대의 영화와 게임, 애니메이션 속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 세계적으로 5억 3,8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바 있으며, 전작의 흥행 여부를 비춰볼때 소설로 등장하는 후속작 역시 영화화될 가능성이 있다.

레디 플레이어 투는 11월 25일 출간될 예정이며, 7월 8일부터 선주문이 가능하다. 국내 출간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