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윤미향에 대해 항복! 다시 집회에 참석하기로
◀ 앵커 ▶
지난 5월 정의기억연대를 비판하며 수요집회 불참 의사를 밝혔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수요집회에 다시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할머니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정의연과 다시 힘을 합치기로 했다면서, 수요집회는 방식을 바꿔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용수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을 어제 대구에서 만났습니다.
이나영 이사장의 거듭된 요청에 할머니 측이 답해 성사된 만남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할머니는 수요집회에 다시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용수/위안부 피해자] "30년 동안 해왔으니, 데모 이름(수요집회) 그 자체를 잊어서는 안 되고, 이제 그 외치는 방법을 바꿔야 됩니다."
다만 한 달에 한 번씩 지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거듭나자고 제안했고, 소녀상을 해외로 확대하고, 역사교육관도 짓자고 요구했습니다.
[이용수/위안부 피해자] "끝까지 소녀상을 한국이나 외국이나 세워서,세울 데 없으면 (일본) 동경 한복판에 세워야죠."
이런 심경 변화는 극우단체들이 최근 위안부 운동 자체를 왜곡하는 상황도 영향을 미친 걸로 보입니다.
숨진 '평화의 우리집' 손영미 소장에 대해선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용수/위안부 피해자] "(故 손영미 소장) 그런 사람이 아닌데 왜 그랬을까… 너무 안타깝다 그랬어요."
다만 윤미향 의원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는 게 좋겠다"며 말을 아꼈고, 이나영 이사장과 앞으로 열심히 같이 해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기억연대와 이용수 할머니는 다음 달 공동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영상 취재 : 장우현/대구)
도성진 기자
<일본 반응>
참가하지 않는 것 보다 참가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알아차린 것일 것이다. 지갑 안을 보고ㅋ
이 둘이는 돈 분배로 옥신각신한 것 뿐이기 때문에
이미 조선의 현실을 잘 아는 조선인들은 이런 결말을 예상했지요
애초에 이용수는 돈이 필요했던 것이고, 윤미향이 돈 몇 푼 던져주고 끝낸다는 결말은
조선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있다면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일본측도 상정 범위다
결국, 오직 의혹은 해명되지 않고, 국책인 위안부에 의한 반일정책은 계속
덕택으로 일본 국민들에게는, 한국의 이상성은 더욱 침투했다.
정의연은 충분히 돈을 건넨 것이지요.
할머니는 생각했던 것보다도 자신에게 대한 비난이 강했으므로, 자신의 위기를 느낀 것 같습니다.
Win Win입니다.
하지만 이번 소동은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위안부 문제 등의 반일이, 한국 국내 세력의 다툼과 돈벌이가 목적인 것을 일본인에게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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