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손도끼 장비로 벽을 넘어서 아베 총리 집 침입한 여자 시마다 에리(26)

 

 

 

가솔린·손도끼 장비로 벽을 넘어서 아베 총리 집 침입한 여자 시마다 에리(26)

 

 

 

아베 총리 개인 저택에 20대 여성 침입..."인생 리셋 하고 싶어서"

 

深夜…首相私邸の庭に侵入容疑　女逮捕、なた、燃料缶所持

 

 

일본 도쿄에 있는 아베 총리 개인 저택에 어젯밤 20대 여성이 침입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테레비 아사히는 일본 경시청 발표를 인용해 어젯밤 11시쯤 도쿄 시부야구에 있는 아베 총리 개인 저택에 침입한 혐의로 26살 여성 회사원 시마다 에리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총리 저택 보안 센서가 작동한 뒤 긴급히 출동해 정원에 서 있던 시마다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체포 당시 아베 총리는 집 안에 머물고 있었다고 테레비 아사히는 전했습니다.

시마다 용의자는 '부모님과의 관계가 나빠져 경찰에 체포되면 인생을 다시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혐의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방 안에서 손도끼나 최루스프레이, 연료통 등을 발견됐다. 동청은 형사 책임 능력 유무를 포함시켜 신중하게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