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코로나19 확진 판정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코로나19 확진 판정

 

 

 

[속보]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코로나19 확진 판정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존슨 총리가 가벼운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2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존슨 총리는 현재 다우닝가 총리 관저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존슨 총리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영상을 통해서도 코로나19 감염돼 자가격리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이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화상회의를 통해 정부 대응을 계속 주도할 것”이라며 “함께하면 물리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찰스 윈저 왕세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