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료붕괴의 교훈을 얻어 서울 검사 방법은 일본식
[기자의 시각] 방역 구멍 체험기
지난 3일 새벽 신문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에서 관리소장을 비롯해 그 가족과 동료 직원 사이에 우한 코로나 확진 판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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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인 4일 오후 10시쯤, 성동보건소에서 전화가 왔다. "당신이 만났던 사람이 확진자로 판명됐다"는 통보였다. 관리소장을 만난 지 정확히 14일째 되던 날이었다. 그 사이 기자는 무수한 취재원과 대화를 나눴다. 그중 상당수는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노인층이었다. 동료 기자와 식사도 여러 차례 했고, 그들 역시 취재원과 수없이 만났다. '내가 수퍼 전파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르자 정신이 아득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가 선생님과 접촉한 사실을 얘기하지 않아 역학조사 과정에서 누락됐던 것 같다"며 "벌써 검사받으셨다니 다행이고, '음성' 나오면 자가 격리를 알아서 해제하시면 된다"고 했다. 하지도 않은 자가 격리에서 해제하라니…. 그날 기자는 뒤늦게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사흘이 지나도 결과 통보는 오지 않았다. 직접 보건소에 전화를 하고야 '음성'임을 확인했다. 보건소 측은 "당신 보호자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를 잘못 보냈다"고 했다.
자가 격리를 마치고 처음 출근한 날, TV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나왔다. "한국은 기존 방역 관리 체계의 한계를 넘어 개방성과 참여에 입각한 새로운 방역 관리 모델을 만들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의 대응이 다른 나라의 모범 사례이자 세계적 표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날 대통령도 똑같이 말했다. 내가 겪은 일이 다른 나라에서였나 싶었다.
<일본 반응>
응?
적극적으로 양성을 찾는 것이 방역이 된다라고 말하면서 서울에서는 적극적으로 찾지 않는 한국
대구의 의료붕괴로부터 배웠니?
드라이브스루 방식도 한국식 아님
미국 발상
서울 시장이 콜센터를 전부 검사한다고 말한 거 아니냐ㅋ
한국에서도 적극적으로 검사를 하고 있었던 것은 대구 경상북도 사람(보수파 지지지역)과 신천지 관계자뿐이에요
한국 국민에게는 비밀로 조금씩 일본식 대응에 이행하고 있다는 말이 이전부터 있었어
단지, 요즘은 서울에서도 대량 감염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검사도 늘리고 있을 모양이다
감염 상황이 안착되어야 일본식으로 이행할 수 있는데
일본과 한국은 검사 기준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
더욱 말하면, 세계적으로 봐도 거의 차이가 없다
무엇이 틀린다라고 하면, 전부 검사해야할 클러스터 수가 한국쪽이 많았던 것이다
한국은 종교단체 2만명부터 시작되고, 그 농후감염자에게 넓어지고, 점점 검사 대상이 계속해서 늘어났다.
대하여 일본은, 검사 대상 클러스터가 소수규모이었다
이 사실이 일본의 검사수를 적게 했다
요컨대, 한국은 검사를 권장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고, 검사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
최근 드디어 대구의 의료붕괴가 숨길 수 없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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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부터 바꿨어요
국민들에게는 비밀이지만ㅋㅋㅋ
한국인만 모름
한국 정부의 발표 숫자를 보면 알 수 있는데도 바보니까 모름ㅋㅋㅋ
한국이 갑자기 검사하지 않게 되었음ㅋㅋㅋ
얘들 신천지에 책임을 지게 하기 위해서 검사하고 있었던 것 뿐이었다
서울에서 국민전부 다 조사하면 인구적으로도 감염자 급증하고 지금까지의 한국식 방역이 의미 없었다고 알아차림ㅋ
아마 서서히 검사수 줄여서 효과 있는 듯이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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