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카 와이티티, 애니 '찰리와 초콜릿 공장' 메가폰

 

 

 

타이카 와이티티, 애니 '찰리와 초콜릿 공장' 메가폰

 

 

 

타이카 와이티티, 애니 '찰리와 초콜릿 공장' 메가폰- 스타뉴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넷플릭스와 함께 두 개의 애니메이션을 연출한다.

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넷플릭스와 함께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 캐릭터 움파룸파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두 편의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이로써 그는 '토르: 러브 앤 썬더' 연출에 이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1964년 발표된 동명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등장하는 캐릭터 움파룸파의 확장된 세계를 그릴 예정이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담당 멜리사 콥은 "원작의 페이지를 수를 넘는 세계와 등장인물들을 만들어낼 것이다. 물론 원작의 본질적인 톤을 유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찰리와 초콜릿 공장', 움파룸파의 세계관을 담은 애니매이션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만약 ('찰리와 초콜릿 공장' 출판사)로알드 달 스토리가 작품을 각색하기 위해서 영화 감독의 캐릭터를 창조한다면, 타이카 와이티티를 만들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로알드 달 스토리의 이사 기디언 시멜로프는 "우리는 이 프로젝트에 타이카 와이티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넷플릭스의 창조적인 작품을 이끄는 사람으로 적합한 인물이다. 그가 아닌 사람은 생각할 수 없다"고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