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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007은 없다”, 제작자 "제임스 본드는 무조건 남자가 될 것"

나나시노 2020. 1. 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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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007은 없다”, 제작자 "제임스 본드는 무조건 남자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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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여자 제임스 본드 탄생의 희망이 물건너 갔다.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제작자 바바라 브로콜리는 16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제임스 본드는 다양한 컬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는 남자다”라고 말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노 타임 두 다이’를 끝으로 하차하는 가운데 차기 제임스 본드에 여배우를 캐스팅할 것이라고 추측이 나온바 있다.  

그러나 이번 발언으로 가능성 자체를 없앴다. 제작자는 “제임스 본드는 남자”라고 강조했다.

브로콜리는 “우리는 여성을 위한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야한다. 강한 여성 캐릭터”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여배우가 남성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면서 “여성은 그것보다 훨신 더 흥미롭다”고 전했다.  

신작에서는 라샤나 리치가 여성 에이전트로 출연해 다니엘 크레이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바바라 브로콜리는 이복 오빠 마이클 G 윌슨과 함께 캐릭터를 관리하고 있다.

그는 “우리가 캐릭터의 관리자”라면서 “우리는 그 책임을 신중하게 받아들인다”고 전했다.

한편 ‘007:노 타임 투 다이’의 빌런은 ‘보헤미안 랩소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라미 말렉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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