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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회, 독신남성밖에 될 수 없었던 "사제" 기혼남성이라도 인정하는 것을 결정! 약900년 계속되는 전통이 변경
<기사에 의하면>
·약12억명 신도를 고용하는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지금까지 독신남성밖에 될 수 없었던 "사제"에, 기혼남성도 될 수 있도록 하는 제언이 26일, 바티칸에서 열린 사교회의에서 채택되었다.
·12세기에 열린 공공회의에서 사제의 결혼이 금지된 이래, 약900년 계속된 전통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
·회의에서는, 남미 아마존지역 환경 문제 등에 대해서 상의되었다. 이 안에서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아마존 두메산골에서는, 미사를 거행하는 사제의 인재가 부족하고 있어 '기혼자라도 미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라는 요청에 대해서도 논의되었다.
·26일에 채택된 최종문서에서는 '적절한 훈련을 받아, 교회의 커뮤니티에서 인정을 받은 사람'이라면, 기혼남성이 의식을 하는 것을 인정한다고 했다. 이러한 "개혁"은 프란치스코 법왕이 목표로 해 온 것으로, 제언을 받아서 법왕은 연내에 공식문서를 내는 의향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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