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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흑인 캐릭터 코스프레로 대회 출장 정지! 이 의상은 인종차별?

나나시노 2019. 10. 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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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흑인 캐릭터 코스프레로 대회 출장 정지! 이 의상은 인종차별?

 

 

 

 

Comic Con bans 'blackface' cosplay

French cosplay champion Alice Livanart is removed from the EuroCosplay finals over blackface claim.

www.bbc.com

 

 

 

이번달말에 런던에서 개최되는 코스프레 대회 "EuroCosplay"가 파문을 부르고 있다. 백인여성이 흑인 게임 캐릭터에 분했기 때문 BAN 되었다.


대회 출장 정지가 된 프랑스인 여성 Livanart씨.

 


그녀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나오는 흑인 캐릭터”파이크” 코스프레를 해서 "EuroCosplay" 결승전에 출장 결정됐지만, 지난주가 되어서 갑작스럽게 대회 출장을 거부되어버렸다.

 


그 이유는 '흑인 캐릭터 코스프레는 블랙 페이스이며 인종차별을 조장한다'라는 목소리가 나왔기 때문이다.

 

 

 

 

'블랙 페이스'라고 하면 '검은 칠을 하는 일'이지만, 엄밀하게는 그녀는 피부를 칠하지 않았다. 흑인 피부를 모방한 인공 슈트를 입고 ”파이크”가 된 것이다.



그 때문에 이것이 인종차별적인 블랙 페이스에 해당할 것인가 아닌가  찬반이 갈리고 있는 듯하다. '슈트라도 흑인이외의 사람이 흑인 캐릭터에 분하면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흑인 캐릭터에 경의를 표한 의상이며, 코스프레는 피부 색 관계없이 즐겨야해"라고 믿는 사람도 있다.



체코 출신 파이널리스트 JustJay씨가, 출장 정지된 Livanart씨에게 찬동을 내보이기 위해서, 결승전 출장을 사퇴하는 사태까지 발전했다.

 

 


검게 칠하는 메이크가 아니고 인공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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