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세계 「식염」 브랜드 90%에 마이크로플라스틱 발견

나나시노 2018. 10. 2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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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식염」 브랜드 90%에 마이크로플라스틱 발견





폐기된 플라스틱으로 태어나는 미소한 플라스틱 입자 「마이크로플라스틱」이, 해양생물이나 그것을 먹는 인간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위험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식염에 포함되는 마이크로 플라스틱을 조사한 결과, 90%이상의 브랜드에 포함되고, 바다에서 뽑은 소금뿐만 아니라, 암염에서도 오염이 확인되어, 그 피해범위는 전세계에 퍼지고 있다고 하는 실태가 밝혀졌습니다.


https://pubs.acs.org/doi/10.1021/acs.est.8b04180


한국 인천대학교 김승규 교수와 Greenpeace East Asia 공동 연구 그룹이, 호주, 벨라루스, 브라질, 불가리아, 중국, 크로아티아, 프랑스, 독일, 루마니아,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한국, 파키스탄, 필리핀, 세네갈, 대만, 태국, 영국, 미국, 베트남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염 39종류에 대해서, 마이크로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조사했습니다. 이 식염에는 바닷물로 생성한 것뿐만 아니라, 호수에서 유래한 물건이나 암염에서 유래한 물건도 포함됩니다.


조사한 결과, 샘플 제품으로 마이크로플라스틱이 검출되지 않았던 것은, "대만 바닷물에서 유래한 식염" "중국 암염에서 유래한 식염" 프랑스 햇빛건조에 의한 정제없이의 바닷물에서 유래한 소금" 단 3종류만입니다. 나머지 90%이상의 브랜드 식염에 마이크로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아를 중심으로 바다에 투기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원인으로 해양 마이크로플라스틱 오염이 문제시 되고 있었습니다만, 이번 조사로는 호수나 암염에서 유래한 식염도 마이크로플라스틱이 검출되어, 식염에 포함되는 마이크로플라스틱은 전세계의 문제입니다. 미네소타 대학교 Sherri Mason 교수는 「이번에 실시한 연구는, 마이크로플라스틱이 전세계 어디라도 존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잉글랜드에서 해염을 구입하니까 안전하다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연구에서는 식염에 포함된 마이크로플라스틱 양에 대해서도 조사했습니다. 단위 킬로그램당에서 가장 많은 마이크로플라스틱이 검출된 나라는 인도네시아이었습니다. 그리고,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에서의 마이크로플라스틱 검출량은, 북미나 유럽 등 다른 지역에 비교해서 많고, 아시아가 마이크로플라스틱 「핫스팟」이 되고 있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김승규 교수에 의하면 「가장 오염도가 높은 인도네시아 샘플을 제외했다고 한들, 하루식염을 10g을 섭취한다고 가정하면, 1년간에 몇백개나 되는 마이크로플라스틱을 섭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진술했습니다.


Greenpeace East Asia 김미경씨는 「최근, 어패류나 야생 동물, 수도물로 마이크로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습니다만, 식염에도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바다나 강에 플라스틱 유출이 계속되는 한, 플라스틱 위기를 피할 수 있는 장소가 없는 것은 명확합니다」라고 말하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적극적으로 실행하는등 대책을 해서, 플라스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일 없이 세계적인 식품 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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