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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최초기 컴퓨터 「Apple I」가 옥션에 등장, 예상 낙찰 가격은 3억원이상

나나시노 2018. 8. 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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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최초기 컴퓨터 「Apple I」가 옥션에 등장, 예상 낙찰 가격은 3억원이상



애플이 창업 최초기에 제조·판매한 컴퓨터인 「Apple I」 동작품이, 2018년9월에 개최 옥션에 출품되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Apple I 동작품은 자주 옥션에 등장할 것이 있습니다만, 2012년 옥션 때는 63만달러 (약7억원)이나 되는 최고치로 낙찰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상당한 고액이 될 것 같습니다.



보스턴에 본거지를 두는 경매 회사인 RR옥션은, 2018년9월에 개최될 옥션에서 Apple I 완전동작품을 출품하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Apple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씨가 거의 독력으로 개발한 Apple I는, 스티브 잡스씨와 워즈니악 2명에 의해 약200대가 생산되어, 그중 175대가 판매되었습니다.


그 후, Apple은 Apple I를 Apple II에 갈아타게 하는 전략을 취했기 때문에, 2017년시점으로 현존하는 Apple I는 세계에서 50∼60대정도라고 해서, 동작품이 아니어도 대단히 희소인 컴퓨터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매니아에 있어서는 손에 넣고 싶은 것입니다만, 때로는 그 가치를 모르는 사람에 의해 우연히 세상에 돌 것도 있는 것으로, 2015년에는 「차고를 청소하고 있으면 필요없는 전자기기를 찾았다」라고 2억5000만원이나 가치가 있는 Apple I를 재활용 회사에 기부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번 옥션에 출품되는 Apple I는 전문가 Corey Cohen씨가 2018년6월에 고친 것으로, 완전동작품인 것을 증명하는 문서가 첨부됩니다. 수리후에 실행된 테스트에서는, 8시간에 걸쳐 문제 없이 Apple I 시스템이 동작했다고 합니다.

출품되는 세트는 「오리지널인 Apple I 보드」 「Apple I 오리지널 조작 메뉴얼」 「Apple I용 전원케이블」 「Apple I용 카세트 인터페이스(ACI)」 「ACI 오리지널 조작 메뉴얼」 「ASCII 키보드」 「산요전기 모니터 『Sanyo 4205』」 「주변기기용 전원케이블」, 이 세트만 있으면 완전히 Apple I를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옥션에 출품되는 Apple I 예상 낙찰액수는, 30만달러이상이 될 것이라고 RR옥션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온라인으로 사전입찰이 2018년9월13일(목)부터 24일(월)까지 실시되어, 25일(화)에 라이브 입찰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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