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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부르는 노래는 몇백년에나 걸쳐서 전승되고 있다」라고 연구자가 지적

나나시노 2018. 6. 2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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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부르는 노래는 몇백년에나 걸쳐서 전승되고 있다」라고 연구자가 지적



인류는 습관이나 전통을 몇세대에도 걸쳐서 전합니다. 지역에 밀착한 문화를 형성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퀸메리런던대학교 심리학자인 Robert F. Lachlan씨들의 연구팀에 의하면, Swamp Sparrow에도 인간과 마찬가진 경향이 Swamp Sparrow의 노래는 몇백년이나 걸쳐서 전승되고 있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연구팀은 뉴욕주에 사는 Swamp Sparrow가 3박자의 노래를 되풀이해서 노래 부르고, 미네소타주에서는 4박자 노래를 좋아하는등, 지역에 따라 다른 노래를 부르는 경향이 있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Lachlan씨들은 「젊은 Swamp Sparrow는 선배 노래를 터득하고, 노래 부르는 것일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하기 시작하고, 정말로 노래가 전승되고 있는 것일지 조사를 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 뉴욕주, 펜실베이니아 주, 미시간주, 위스콘신주에 서식하는 수컷의 Swamp Sparrow 615마리분의 노래를 녹음하고, 소프트웨어로 해석했습니다.



해석한 결과, Swamp Sparrow는 1마리당 최대로 5종류 정도 노래할 수 있는 것이 판명. 계속해서, 연구팀은 젊은 Swamp Sparrow가 어떻게 해서 노래를 학습하는 것일지를 조사하기 위해서, 베이즈통계학을 사용한 시뮬레이션 모델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단지 마음에 든 노래를 학습한다」나 「아버지나 특정한 새가 노래 부르는 노래를 좋아한다」등, 다양한 가설을 이 모델에 적용하고, 가장 타당성이 높은 「노래의 학습법」을 조사했습니다.


조사한 결과, 연구팀은 젊은 Swamp Sparrow가 다른 개체가 노래 부르는 곡을 랜덤으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고, 인기 있는 곡을 배우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 Swamp Sparrow는 원래 노래를 98%이상의 정밀도로 정확하게 배우는 것도 알게 되고, 노래에 따라서는 500년이상에 걸쳐 계승된 가능성이 시사되고 있습니다.


듀크 대학교에서 생물학 교수를 맡는 Stephen Nowicki씨는 「인류가 가지는 전통문화는 사람이 가지는 높은 인지 능력에 의해 유지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는 『단지 인기가 있는 노래를 기억해서 노래 부르는 것 뿐』이라고 하는 단순한 룰이라도, 인간의 전통문화와 같이 노래를 장기에 걸쳐 유지할 수 있는 일을 나타냈습니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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