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에서 군용 장갑차가 도둑 맞아 시가지를 폭주하는 사건 발생

나나시노 2018. 6. 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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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군용 장갑차가 도둑 맞아 시가지를 폭주하는 사건 발생




도둑이 주차장 등에 멈추어 있는 자동차를 훔쳐서 도망치는 씬은 픽션 세계에서 잘 봅니다만, 미국 버지니아주에서는, 주병 기지에서 군용 장갑차가 도둑 당한 사건이 발생해, 시가지를 경찰차량과 추격전하는 무비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버지니아주 기지에서 도둑 맞은 장갑차는 M113 장갑 병원수송차의 파생형인 전투 지휘 차량 「M577」이라고 생각되어, 버지니아주 블랙 스톤에 있는 포트 피켓 기지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장갑차를 흠친 범인은 29세 버지니아주병, Joshua Philip Yabut씨다라고 보고되었습니다. Yabut씨는 2018년6월5일 오후 7시50분경, 훈련중에 장갑차를 운전한 채 기지에서 도주하고, 간선도로나 고속도로를 최고시속 약40마일(약60킬로)정도로 폭주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Police chase stolen armoured vehicle in Virginia




주병 기지에서 장갑차가 도주했다고 하는 보고는 곧 버지니아주 경찰에 몰려와, Yabut씨와 경찰의 추격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장갑차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았던 것도 있고, 경찰에 의한 포위는 곧 완료했다고 해서, 주행 루트 주위를 봉쇄했기 때문 추격전에 의한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Yabut씨는 약 2시간에 걸쳐 60마일(약100킬로)이나 되는 거리를 도주했습니다만, 오후 9시40분경이 되어서 Yabut씨는 장갑차를 포기해서 경찰에 투항했습니다. Yabut씨는 주병으로서 11년이나 근무한 인물로, 2008년에서 2009년로는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되었던 적도 있다고 합니다. Yabut씨에게서는 약품이 검출되었다라고 하는 보도도 나와서, 경찰은 지금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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