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프란치스코 교황 「이것이 전쟁의 결말」 원폭투하 직후에 촬영된 소년 사진이 들어간 메시지 카드 배포를 지시

로마 프란치스코 교황 「이것이 전쟁의 결말」 원폭투하 직후에 촬영된 소년 사진이 들어간 메시지 카드 배포를 지시

<기사에 의하면>

·프란치스코 법왕은 로마 가톨릭교회가 「세계평화의 날」이라고 정하는 1월1일에 맞추어, 원폭이 투하된 직후의 나가사키에서 촬영된 소년 사진을 게재한 카드를 배포하도록 지시했다

·카드에 게재된 것은 죽은 남동생을 업은 소년이 직립 부동으로 서는 모습을 미군의 종군 카메라맨이 촬영한 「소각장에 서는 소년」이라고 불리는 사진

·카드에는 「소년은 죽은 남동생의 화장할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음미한 입술과 번진 피에 소년의 슬픔이 나타나 있다」라고 하는 설명과 함께, 「이것이 전쟁의 결말이다」라고 하는 법왕의 메시지가 사인과 함께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