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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엘릭서를 사용할 수 있는 인간과 사용할 수 없는 인간』이 화제! 「너는 영원히 엘릭서를 사용할 수 없다」

나나시노 2017. 12. 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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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엘릭서를 사용할 수 있는 인간과 사용할 수 없는 인간』이 화제! 「너는 영원히 엘릭서를 사용할 수 없다」





켄타로군은 중학생 때 친구, 나한테는 가장 친한 친구이었다.


나와 켄타로군은 언제나 게임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확실히 그 때는 슈퍼 패미콤에서 발매었던 파이널 판타지 3에 열중했다.


어느 켄타로군은 담담하게 파이널판타지를 진행 시킨다. 강한 중보스와 대전하는 장면에 왔다. 나도 고전했으므로 잘 알고 있는 적이다.


「이 녀석 강해, 신중하게 해라」


그렇게 어드바이스한다. 그렇지만, 이 중보스를 클리어한 나에게는 어쩐지 알고 있었다. 아마 현재 그의 레벨로는 이 녀석을 쓰러뜨릴 수는 없다. 원래라면 좀 더 레벨을 올리고 나서 도전해야 할 적이다.


「으, 이 녀석 강하다……!



예상대로, 켄타로군은 고전하고 있었다. 삽시간에 HP는 줄어들어, 여러가지 마법도 사용하지만 점차로 MP도 고갈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에 빠져 있었다.


단지 전멸을 기다릴뿐이다. 드디어 절체절명이 되었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



「아직 싸울 수 있다!


그렇게 외치면 아이템 박스를 열고, 어떤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을 선택했다. 그것은 「엘릭서」라고 불리는 아이템이었다.


「조금 기다려라, 제정신인가!



「장비를 갖추어서 처움부터 다시 시작하면 엘릭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쓰러뜨릴 수 있었다. 사용해 서는 안되었다」


나의 주장에 그는 반론했다. 


「그 성능으로부터 엘릭서는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아이템이다. 그것을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나도 엘릭서가 빵빵 입수 가능하다면 사용한다. 단지, 언제 입수 가능할지 모르는 것을 부담없이 사용해 서는 안된다. 사용해야 할 때가 올 때까지 소중히 갖고 있어야 한다」


「그래도 위기라면 사용한다」


「그럼 일반 적이 상대라도 위기라면 사용하는 것인가」


「사용한다」




계속 평행선, 싸움인 것 같이 되어버렸다.


최종적으로는 「이 엘릭서 놈!」 「이 보존 놈!」과 같은 욕을 말한 후, 싸우고 헤어졌다.


세계는 넓지만 엘릭서로 친구를 잃은 것은 나만이라고 생각한다



떠나기 직전에, 켄타로군이 나에게 던지는 말이 묘하게 인상적이었다.


「너는 영원히 엘릭서를 사용할 수 없다」 




그리고 한동안 지나고, 나는 싸움의 원인이 된 파이널 판타지 3을 클리어했다.


결국, 최후까지 엘릭서를 사용할 일은 없었다.




저렇게 귀중하다고 생각된 엘릭서도 이야기가 진행해, 종반이 되는 것에 따라 많이 입수 가능하게 되고 있었다.


나의 아이템 박스에는 엘릭서가 넘치고 있었다. 그럼, 팡팡 사용하면 되잖아...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처음부터 종반이 되면 그렇게 위험하지 않게 되고, 과연 라스트 보스전에서는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클리어 할 수 있었다.


결국 「그 때」는 오지 않았던 것이다.



나는 심한 자기혐오에 빠졌다.


확실히 나는 엘릭서를 사용하지 않았다. 아니, 사용할 수 없었던 것이다. 켄타로군이 말한 대로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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